<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퍼개미' 등장에 관련주 요동 속출
입력2004-08-30 18:05:44
수정
2004.08.30 18:05:44
AMICㆍ소프트랜드등
경영권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지분을 사들이는 ‘슈퍼개미’의 출현으로 관련주가 요동치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
30일 AMIC는 개인투자자인 최용도씨가 장내매수를 통해 146만주(5.68%)를 확보했다는 공시가 나오자 상한가에 올랐다. 최 씨는 특히 이번 공시에서“(지분확대는) 투자와 경영참여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프트랜드도 개인 투자자인 안철균씨가 경영권 참여를 위해 13만주(1.1%)를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으로 장중 한 때 상한가까지 치솟았었다. 안 씨는 지난 24일 5%(62만주)지분 매입 신고 당시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지분 매입 이유를 밝혔지만 이날은 “오는 9월22일 주주총회에서 주식감자결의를 저지할 것”이라며 경영권 개입 의지를 분명히 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