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협 5억弗 규모 외화채권 발행
입력2009-09-24 18:19:14
수정
2009.09.24 18:19:14
리먼사태이후 최저금리 수준
농협은 미화 5억달러 규모의 외화채권을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이 이번에 발행한 외화채권은 만기가 5년이며 현지에서 미국 국채금리에 2.68%포인트를 얹은 고정금리(연 5% 수준)로 발행됐다. 금리 수준은 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발행된 국내 금융기관들의 해외 공모 채권 가운데 가장 낮다.
이번 발행에는 아시아 등 276개의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했으며 총모집금액은 약 43억달러로 발행액의 8.6배에 달했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이번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한 외화자금으로 장ㆍ단기 차입구조를 개선시키고 중소기업의 외화대출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