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서비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간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고정직 특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백만기(사진) 초대회장을 선임했다. 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지식재산서비스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맡겠다”면서 “공공기관과 연계해 민간영역의 서비스 및 인력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 특허청 심사4국장 등을 거쳐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에 몸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