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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ㆍ팬택ㆍ듀오백 등 6개 기업 특허청과 교육기부

모닝글로리ㆍKT 등 6개 기업이 창의적인 인재를 목표로 발명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KT와 팬택계열, 모닝글로리, 듀오백코리아, 린코리아, 코렉스자전거 등 6개 기업은 청소년을 창의적인 발명인재로 키우기 위해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발명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은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을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과정과 특허출원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6개 기업들은 YIP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기술교육ㆍ기술상담ㆍ현장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교육기부를 실천한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기업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선하고 구체화해 최종적으로 특허출원까지 하는 등 실질적인 지식재산권 창출 능력을 계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KT는 아이디어 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 ▦와이브로(WIBRO) 모뎀 또는 휴대폰 분실을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 ▦개인 안전이나 긴급구조를 위한 이동통신 응용 서비스를 제시했다. 팬택계열은 ▦증강현실(AR)을 이용해 학습을 도와주는 방법 ▦휴대폰의 SNS(Social Network Service) 기능을 활용해 가족간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모했으며, 듀오백코리아는 신소재를 활용하거나 사용한 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의자와 재미를 높일 수 있는 기능성 책상 등을 제시했다. KT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지식재산권 창출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발명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교육기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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