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의 사무용가구 전문 브랜드인 네오스가 올해 사무용가구 시장 공략을 위해 세가지 주력 신제품을 선보였다. 리바트는 사무용 책상 신제품 ‘에피온’과 메쉬(그물) 소재를 사용한 의자 ‘레이나’, 노출 타입 ‘레이’ 의자 등 세 가지 제품을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인간공학적 사무환경을 표방하는 에피온은 알루미늄 다리의 심플한 구조로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용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고급스러운 반투명 소재의 플라스틱 스크린을 적용했다. 또 사무기기들의 전선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홀캡이 설치되며 효율적인 배선관리를 위해 책상하부에 와이어 유닛과 클립이 장착됐다. 지난해 출시돼 1만여개가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사무용 의자 레이나와 레이는 인체의 곡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특히 레이나와 레이는 세계적인 고급의자에 적용되는 싱크로나이즈드 틸트 시스템을 적용해 몸을 뒤로 젖힐 때 인체를 편안하게 받쳐주며 단계별로 등ㆍ좌판 틸팅 각도를 제어하는 멀티 리미티드 기능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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