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씨에스(공동대표 엄병윤ㆍ엄대열)는 와이어링 하네스 전장부품 등을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다. 세계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품질경영 혁신활동 등 전사적인 혁신활동을 펼쳐 왔다. 실례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와 인재육성을 위해 사내강사 양성, 체계적인 인재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품질향상을 위해 싱글PPM, 제안, 분임조 운영 등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운영해 생산진도율, 품질현황 등을 실시간 현장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으로 3년 연속 고객납품 부적합률 ‘제로(0)’를 달성함으로써 고객 신뢰도 향상을 꾀해 왔다. 엄병윤(사진) 대표는 “외환위기가 터진 지난 1998년 대기업에 납품하던 동종업계 중소기업들이 납기일 맞추기에 급급하다 대량의 불량품 반품사태를 겪는 것을 보고 ‘살아남으려면 품질을 높여 무결점제품을 납품하는 길 밖에 없다’고 결심했다”며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품질경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