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BG는 추석을 맞아 청주인 백화수복과 설화 세트 및 정통 매실주 설중매 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65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청주의 대명사로 국내 차례주 시장의 75%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제품이다. 국내의 엄선된 쌀을 전통 방식대로 빚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 '설화'는 최고급 일반미를 52%나 깎아내 쌀의 근원물질을 특유의 공법으로 장기간 숙성시킨 최고급 청주로 한정 생산하는 수제 특선품이다. 특히 설화는 지난 6월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이어 8월에 열린 2009 세계환경포럼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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