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범양상선 해외매각 추진
입력2002-08-21 00:00:00
수정
2002.08.21 00:00:00
범양상선에 대한 해외매각이 추진된다.범양상선 최대주주(64.5%)인 산업은행은 국제입찰 등을 통해 해외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은은 별도의 매각 주간사를 두지 않고 자체 M&A(인수.합병)팀을 통해 구체적인 매각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정건용 산은 총재는 "연말까지 범양상선 매각계획을 세우도록 지시했다"며 "재무구조와 수익성이 좋아져 해외업체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3위 해운업체인 범양상선은 지난 5월 21일 경영개선을 고려한 법원의 결정으로 10년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