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용협동조합 연체율 상승
입력2003-08-11 00:00:00
수정
2003.08.11 00:00:00
조의준 기자
중소 상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신용협동조합의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말 현재 전국 1,104개 신협의 평균 연체율은 10.9%로 작년 말의 8.6%보다 2.3% 포인트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6월말 현재 신협의 순자본 비율(자산에서 내부유보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2.8%로 기준치인 2%를 넘어 재무건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신협의 연체율이 소폭 증가했지만 재무건전성에는 큰 이상이 없다”며 “부실 신협은 상시 구조조정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정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