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9차 동시분양 안내

다음달 13일부터 실시되는 9차 서울 동시분양에는역세권의 입지가 좋은 아파트들이 많이 나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당초 9차 동시분양에 포함됐던 마포 중동 계룡아파트는 업체 사정으로 제외됐다.

<답십리 대우아파트>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모두 걸어서 10분 이내에 있고 새로개통된 청계고가 진입로로 이어지는 사가정길과 동부간선로도를 통해 서울시내와 시외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서울시내 일반적인 재개발아파트가 이른바 로열층을 조합원에게 우선 배분하고저층과 최고층 등을 일반 분양하는 것과는 달리 이 아파트는 일반 분양분과 조합분의 층 배분을 동일한 비율로 배정함으로써 일반 분양자들에게도 로열층에 당첨될 수있도록 했다.

층별 차등가격제를 적용해 비인기층의 가격은 인기층에 비해 최고 1천7백만원까지 싸게 책정됐다.

<창동 대우아파트> 지하철 1호선 녹천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도 이용할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내에 단독건물의 주민운동시설을 설치하고 청정 급수시스템과 자연환기시스템 등을 적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역시 층별 가격 할인제가 적용돼 비인기층은 인기층에 비해 7백20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개봉동 원풍 현대아파트> 국철 1호선 개봉역에서 걸어서 2분, 내년 개통예정인 7호선 광명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큰길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가구당 1.2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지하 1-3층에 배치하고 지상공간은입주자들을 위한 중앙광장, 산책로, 롤러스케이트장 등 각종 휴게시설과 놀이터를설치한다.

애경, 롯데, 신세계 등 유통시설과 개봉초등학교, 개응중학교, 오류여중고, 구일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다.

<둔촌동 신성아파트> 5호선 둔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올림픽선수촌, 둔촌주공, 현대아파트 등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인접해 있고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유통시설과 대형병원, 올림픽공원 등 문화.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시 층별 가격 차등제를 적용해 44평형의 경우 1층과 최상층은 중간층에 비해1천9백만원이나 싸게 책정됐다.

<염창동 고려개발아파트> 대림산업 계열의 고려개발이 시공하며 내년 착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염창역에바로 인접해 있으며 2호선 당산역, 5호선 발산역 등이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다. 올림픽대로와 공항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신속히 접근할 수 있다.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된 목동과 인접해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