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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TU텔레콤 아시아 2004'] 인텔-유비쿼터스 무선망 비전 제시

비용절감·수익창출형 솔루션등 볼거리<br>차세대 무선광대역 기술 '와이맥스' 눈길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인 인텔은 ‘변화하는 통신’이란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서 유비쿼터스 무선 통신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인텔은 최신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빌딩 블록의 신속한 도입을 통해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새로운 통신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가능케 함으로써 통신업계를 변화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제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인텔은 전시회에서 우선 ‘Advanced TCA 플랫폼 기반의 모듈러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같은 솔루션들은 고성능의 확장 가능한 표준 기반 블레이드 서버(blade server)의 사용을 통해 통신 서비스 업체 및 장비 업체들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를 통해 통신 업체들은 빠른 속도로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나 VoD(Voice on Demand) 와 같은 혁신적인 수익 창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특히 인텔은 텔레콤아시아 부스에서 차세대 무선 광대역 통신망 기술인 와이맥스 네트웍에 대한 시연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사용자들에게 보다 질 좋은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무선 표준들이 어떻게 서로 무리없이 연결되는가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와이파이(Wi-Fi) 기능을 갖춘 디지털 기기에서부터 각 기업과 가정을 연결하는 무선 대안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통신 사업자들이 다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업계 표준을 만들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인텔측은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인텔은 전시회에서 통신, 퍼스널 컴퓨팅 및 가전의 융합으로 소비자들이 디지털 홈에서 음악, 영화, 게임, 사진등의 디지털 컨텐츠와 통신, 정보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홈 시스템도 소개한다. 특히 인텔의 통신 관련 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션 멀로니 수석부사장 겸 커뮤니케이션 그룹 제너럴 매니저가 이번 전시에 참석해 ‘통신 빌딩 블록의 도입’ ‘유비쿼터스 무선 통신망에 대한 비전’ 등에 대해서 직접 주제 발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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