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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재평가 소식에 한전, 52주 최고치
입력2009-09-24 18:09:39
수정
2009.09.24 18:09:39
최수문 기자
한국전력이 사상 최대 규모의 자산재평가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24일 증시에서 한국전력은 전일보다 1.14% 오른 3만5,550원로 장을 마쳐 52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이 103만주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밀어올렸다.
전날 한국전력은 삼성동 등 토지ㆍ건물ㆍ기계장치 등 33조3,285억원 규모의 유형자산을 재평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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