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정보통신전시회 ‘스비아즈 엑스포컴(Sviaz ExpoComm) 2006’를 통해 두께가 6.9mm에 불과한 울트라슬림폰(SGH-X820)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출시된 초슬림폰 가운데 두께가 가장 얇은 제품으로 디자인은 간단한 바(Bar) 타입이지만 200만화소 카메라에 MP3플레이어, 블루투스, 파일뷰어, TV아웃 등 최첨단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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