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집가는날' 이번엔 충청도 사투리로

국립창극단 14일까지


국립창극단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가 흐르는 창극 한편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창극 '시집가는 날'은 국립창극단이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였던 작품. 지난해 4월 '십오세나 십육세', 11월 '청' 등 대중성 높은 인기 창극을 잇달아 내 놓았던 국립창극단이 연말에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창극으로 각색한 이 작품은 전라도 사투리를 썼던 기존 창극과 달리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했다. 굿놀음, 탈춤 등 다양한 전통 문화 요소를 판소리와 섞는 등 새로운 시도도 돋보인다. 형제 명창 왕기석과 왕기철씨가 각각 맹진사 역과 남자 주인공 미언 역을 맡았고 박애리, 김미진이 입분이 역을 연기한다. 박성환과 주호종이 각각 창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2만~3만원. (02)2280-4115~6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