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볼만한 TV프로*

■! 느낌표(27일 MBC 오후9시45분)'신동엽의 하자하자-제 2탄 폭주족 아이들'. 신동엽과 함께 샤크라의 황보가 진행을 맡는다. 15세에서 20세 정도의 어린 청소년들이 대부분인 폭주족 아이들을 직접 만나 왜 폭주족이 되었는지 들어본다. 또한 안전모도 쓰지 않고 밤거리를 달리는 폭주족 문제의 해결방안도 찾아본다.

■그 여자 사람잡네(27일 SBS 오후8시45분)

첫회. 복녀(강성연)와 상아(한고은)는 바쁘게 움직이지만 나름대로 일에 보람을 느낀다. 복녀는 상아를 대신해 천수(김태우)에게 연예 편지를 쓴다. 민주(김소희)는 상아에게 복녀가 천수에게 다른 감정이 생길지도 모른다며 주의를 준다.

김치공장에서 봉순(나문희)은 동추(조경환)가 배추를 잘 샀다며 칭찬한다.

■그대를 알고부터(28일 MBC오후7시50분)

첫회. 중국 출장 시 불량배들에게 감금된 기원(류시원)과 회사 부장을 옥화(최진실)가 우여곡절 끝에 구해준다. 다음날 옥화는 한국 회사에 취직돼 한국으로 온다. 공항으로 옥화를 마중온 남기는 마침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조카 기원과 옥화를 동시에 만난다. 머쓱해진 기원은 옥화를 모르는 척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