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골드만삭스, 진로 제3자 매각 추진

골드만삭스는 21일 “진로의 회생을 위해 국제입찰을 통한 제3자 매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드만삭스의 제이슨 메이나드 상무는 이날 국내 홍보대행사를 통해 “법원의 감독 아래 법정관리인이 주도하는 국제입찰을 통한 자산매각이나 M&A(인수합병) 등이 행해져야 최대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법원의 법정관리가 결정되면 올해 10월까지 우선협상자 선정과 실사작업을 완료해 오는 2004년 1월까지는 신주발행과 외부자금 유입을 통한 채무 변재 및 회사정리절차가 종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로는 이에 대해 “이 같은 골드만삭스의 주장은 법원과 다른 채권자들의 입장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태도일 뿐 전혀 현실성이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