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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보험상품] 한화손해보험, 실제 치료비 전액 100세까지 보장

'무배당 한아름플러스보험'


[민영의료보험] 치료비 부담 확 줄어 '실속 만점' 민영의보는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환자의 병원비를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병원이나 약국에 갔을 때 실제 환자 본인이 지출한 비용을 대신 내준다. 민영의보는 월 3만~7만원 수준에서 보험료를 매달 납부하면 고액의 의료비용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민영의보는 보상방식에 따라 손해보험사가 주로 파는 실손형과 생명보험사가 내놓은 정액형으로 나뉜다. 계약자가 갑상선암을 진단 받았다면 실손형은 치료에 필요한 비용만 내주는 반면 정액형은 진단시 100만원, 수술시 100만원 등 정해진 금액을 보상한다. 단, 실손형 의료보험에 가입할 때는 여러 상품에 동시에 가입해도 중복 보장 받지 못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 보험사는 손해율에 따라 1~5년마다 계약내역을 갱신해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어 보험료 변동 내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밖에 보장하지 않는 손해를 약관에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한화손해보험은 교차판매에 맞춰 지난해 9월부터 생명보험 설계사들을 위한 전략 상품인 '(무)한아름플러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상해나 질병으로 병·의원 치료를 받을 경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실제 치료비 전액(100%)을 최고 100세까지 보상한다. 또 벌금·방어비용·긴급비용·형사합의지원금 등 운전자비용 담보들을 둠으로써 생명보험 상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입원의료비는 1억원까지, 통원의료비는 1일당 30만원(5000원 공제)까지 보상한도를 높여 매년 증가하는 고액 진료비 환자 추세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 10년 동안 매월(총 120회) 보험가입금액 해당액을 '간병자금'으로 지급하고 치매 가능성이 높은 질병(뇌출혈,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파키슨병 등)의 개호관련 특정질병 진단비를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보상하지 않는 부분을 보완한 것이다. 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해 활동량이 많은 30~50대에는 보장자산 규모를 크게 하고 60세 이후에는 의료비 보장에, 80세 이후에는 상속세 재원 마련에 초점을 두는 등 계약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췄다. 보험 가입 후 2년이 지나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 제도를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상품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이 기간 동안 보험료는 그 동안 납입한 적립부분 해약환급금에서 대체 납입되고 보상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60세, 70세, 80세, 90세, 100세 만기로 나눠진다. 의료비 관련 담보는 5년 만기 갱신형으로 운영된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적립부분 해약환급금의 80% 한도 내에서 연 12회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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