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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입력2010-10-11 10:58:24
수정
2010.10.11 10:58:24
새로운 규정에 따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와 관련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이하 SPC)는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과 함께 오는 14일 ‘2010년 SPC-BSA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이나 공공부문의 전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시행된 저작권 141조 양벌규정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 및 자산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SPC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소프트웨어 보호 정책을 알리고 기업 및 공공기관 소프트웨어 관리 담당자들이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기법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래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 소장과 김병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김은현 SPC 부회장은 “소프트웨어가 기업의 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는 기업 성장의 필수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가 활성화 되고 각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관리 기법이 도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홈페이지(www.spc.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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