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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외화 프라이머리CBO 발행

중소기업의 설비투자를 지원키 위해 3억~4억달러 규모의 외화 자산유동화증권(프라이머리 CBO)이 발행된다.중소기업청은 최근 중소기업의 수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설비투자자금 지원을 확대키 위해 80~12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3억~4억달러 규모의 외화 프라이머리CBO를 발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누리투자증권을 주간 증권사로 한 이번 CBO 발행은 창업기업 및 수출ㆍ해외진출 기업, 벤처캐피털 투자기업을 중점 지원대상으로 하며 재정자금으로 인수하는 후순위채를 제외한 2억5,000만달러~3억달러는 해외로드쇼 등을 거쳐 9월말까지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중진공과 주간증권사, 창투사 등을 통해 자금 수요를 파악하고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거점 구축,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수출마케팅 지원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발행한도는 업체당 700만달러 내외로 일반 중소기업의 경우 해외 신주인수권부 사채(BW)와 상환 우선주(EB), 벤처캐피털 투자기업은 해외BW의 형태로 이루어지게 된다. 조건은 중소기업의 경우 리보(LIBOR)+3%, 만기는 3~5년을 적용하되 기업별로 차등 적용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기청(www.smba.go.kr)이나 중진공(www.spc.or.kr), 한누리투자증권(www.hannuri.co.kr)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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