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종합시황] 한때 20P 이상 급락


[종합시황] 한때 20P 이상 급락 노희영 기자 nevermind@sed.co.kr 북한 미사일 발사의 충격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지수가 20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등 잠시 휘청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 낙폭을 만회하면서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 6.07포인트(0.47%) 하락한 1,279.85로 마감했다. 개인이 690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전일의 매수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56억원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기관은 530억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의료정밀, 기계, 전기가스업이 상승했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업종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상승반전에 성공했으며 한국전력, POSCO, 신한지주 등도 반등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의류제조업체 신원을 비롯해 대북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금강산 관광 사업을 진행중인 현대아산 지분을 보유한 현대상선과 현대상사도 3% 하락했고 금강산 샘물사업을 추진중인 태창도 2% 내렷다. ◇코스닥시장= 9.85포인트(1.68%) 내린 575.98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0억원, 7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기관은 10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업이 소폭 상승했을 뿐 인터넷과 반도체, IT부품, 디지털컨텐츠 등 나머지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하나로텔레콤과 하나투어, 동서가 상승했지만 NHN, 네오위즈, 다음 등 인터넷주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화전기와 제룡산업,비츠로시스등 대북송전관련주와 개성공단 관련주인 재영솔루텍, 로만손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해룡실리콘, 빅텍 등 전쟁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강세였다. ◇선물시장= 코스피9월물은 0.25포인트 내린 166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55계약 감소한 10만5,365계약이었다. 베이시스는 0.49로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785계약, 1,335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4,159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 쪽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61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입력시간 : 2006/07/05 17:03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