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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전형 한달 늦추는 방안 검토

매년 10∼11월 진행되는 외국어고 등 특목고 전형이 11월 말∼12월 초로 한달 정도 늦춰지고 중학교 3학년 2학기 성적도 특목고 입시 전형에 반영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경재 서울시 부교육감은 18일 교통방송에 출연해 “특목고 전형이 10∼11월 진행되면서 중학교 3학년 2학기 성적이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11월 말∼12월 초로 한달 정도 늦추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방안이 추진되는 것은 외고 등 특목고 입시에 중학교 3학년 2학기 성적이 반영되지 않아 10∼11월이면 상당수 특목고 지원 학생들이 학원에 가느라 학교수업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교육감은 시교육청이 외고 입시에 관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학생 선발 권한은 학교장에게 있지만 교육청은 신입생 전형요강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이미 개입해 교육과정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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