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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회사원이 음주운전 가장 많아
입력2000-11-05 00:00:00
수정
2000.11.05 00:00:00
박희윤 기자
30대 회사원이 음주운전 가장 많아
충남경찰청 조사
30대 회사원이 음주운전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1개월간 관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2,721명으로 이 중 연령별로는 30대가,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단속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1,183명(43.4%), 40대 815명(29.9%), 20대430명(15.9%), 50대 이상 291명(10.7%) 순이었으며 10대도 2명 적발됐다. 또 직업별로는 회사원(1,059명, 38.9%)과 상업(655명, 24.1%)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기타가 974명(35.8%)으로 나타났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입력시간 2000/11/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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