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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회사원이 음주운전 가장 많아

30대 회사원이 음주운전 가장 많아 충남경찰청 조사 30대 회사원이 음주운전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1개월간 관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2,721명으로 이 중 연령별로는 30대가,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단속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1,183명(43.4%), 40대 815명(29.9%), 20대430명(15.9%), 50대 이상 291명(10.7%) 순이었으며 10대도 2명 적발됐다. 또 직업별로는 회사원(1,059명, 38.9%)과 상업(655명, 24.1%)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기타가 974명(35.8%)으로 나타났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입력시간 2000/11/05 17:2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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