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는 1997년 설립된 수입가구 전문유통회사로 미국,이탈리아,스페인 등 세계 37곳에서 생산한 명품가구 약 2,000여 종을 직거래로 유통함으로써 가격의 거품을 제거해 소비자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수입 가구의 공급을 통해 수입가구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G&G는 미국 가구 브랜드 파워 1위인 레이지보이사와 캐나다 단풍나무 가구로 유명한 SHERMAG사 등의 가구의 국내 단독 공급사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레이지보이의 대표 상품인 리클라이너 의자는 총 120여종의 제품 구성과 편안함으로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흔들의자 기능 외에 다리받침 3단계 조절기능,체중에 따른 압력조절 기능,등받이 18단계 조절기능(180도 수평가능) 등의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도록 설계됐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흔들의자 기능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함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고탄성 스프링으로 압력을 분산해 주고, 등판이 분리돼 운반이나 장소 이동이 쉽다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으로 꼽힌다. AS도 철저하다.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리클라이닝(reclining) 기능에 대해 10년 동안 무상으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롯데백화점에 21개 직영점을 오픈,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리클라이너 체어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G&G는 경기도 분당에 대형 명품가구갤러리 전시장을 운영하며 2,500여종의 다양한 전세계 가구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영신 G&G 대표는 "국내에 웰빙문화가 확산되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기능성 소파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한 이후 리클라이너 체어 매출이 올들어 두 배가량 늘어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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