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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목표주가 27만원으로 상향 조정 -삼성
입력2010-06-18 08:44:13
수정
2010.06.18 08:44:13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앤 소울’의 중국시장 성공 가능성과 ‘리니지2’의 부분 유료화 확대 적용이 부각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은 18일 “‘블레이드 앤 소울’은 중국게임 포털 ‘17173.com’에서 기대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현지 업체인 샨다게임즈의 게임확보 노력으로 엔씨소프트의 가격 협상력 상승이 예상된다”며 “또 하반기부터 ‘리니지2’와 아이온에 부분유료화 모델을 적용하면 기존 게임들의 가치 상승으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인수합병을 통해 게임 장르의 다변화를 진행중인 것도 긍정적 요소로 꼽혔다. 박재석, 공태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초기 지분참여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하하면서 캐주얼 게임ㆍFPS(1인칭 슈팅 게임) 개발사들을 인수해 게임 장르를 다변화 하고 있다”며 “신작들의 콘솔버전 개발을 통한 게임 플랫폼 확대도 진행되고 있어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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