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이통사업자 추가선정 계획
입력2001-10-05 00:00:00
수정
2001.10.05 00:00:00
중국정부는 이동통신업계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현재 중국이통(차이나모바일)과 중국연통(차이나유니콤)이 양분하고 있는 이동통신시장에 추가로 최고 2개이상의 이동통신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5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쑤진성 정보신식부 장관이 지난주말 베이징(北京)에서 이동통신산업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들과 기잔 콘퍼런스에서 중국은 국토가 너무 넓기 때문에 현재 2개의 이통업자로는 불충분하다며 사업자를 추가로 선정할 것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추가 사업자 선정은 외국업체들이 중국이통시장에 본격진출할 발판을 마련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혜경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