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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엿새째 오름세, 담뱃값 인상 방침 호재

KT&G(33780)가 주주 중심 경영, 담뱃값 인상 방침 등의 호재를 업고 6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면서 경기방어적 성격을 가진 고배당주라는 메리트도 부각된 것으로 분석된다. KT&G는 22일 도이치ㆍ메릴린치 증권 창구 등을 통해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며 전일보다 500원(2.50%) 오른 2만500원에 마감,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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