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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연휴 영향 지난 주보다 줄어


지난 주(5월17~24일) 서울 등 전국 7대 도시에서는 전 주보다 123개 줄어든 448개의 신설법인이 생겨났다. 연휴(부처님오신날ㆍ24일)가 낀 탓인지 대전(30개)만 늘어났다. 울산(5개)ㆍ대구(12개)ㆍ광주(19개)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했고, 부산(54개)ㆍ인천(28개)ㆍ서울(300개) 등은 소폭 줄었다. 서울지역 업종을 보면 서비스(97개)ㆍ유통(59개)ㆍ건설(32개) 등의 순이었다. 자본금 10억원 이상 신설법인은 서울에만 몰려 총 11개(투자업무 3개 포함)였다. 자산운용업을 하는 마이어자산운용(115억원)을 제외하면 자동조정 및 제어장치 제조업을 하는 서울 역삼동 소재의 시티아이엘이 50억원으로 가장 컸다. 복선전철 관련 시설의 건설ㆍ관리 등을 맡은 가야철도(27억원)와 전기기기 제조ㆍ판매업을 하는 와이피피에너지(20억원) 등이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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