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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과학기술자상에 최양규 KAIST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에 최양규 KAIST 교수 이철균 기자 fusioncj@sed.co.kr 관련기사 • '3나노 반도체 칩' 개발 토대마련 서울경제와 과학기술부ㆍ과학재단은 5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최양규(40ㆍ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선정했다. 최 교수팀은 나노종합팹센터(소장 이희철)와 함께 FinFET 구조를 이용, 세계에서 가장 작은 3나노미터급 실리콘 반도체 소자를 공동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최 교수팀이 개발한 3나노급 소자는 초고속 프로세서나 테라비트급 D램, S램, 플래시 메모리 소자로 응용될 수 있다. 또 휴대인터넷, 동영상 회의,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컴퓨터 등의 차세대 정보처리기기의 필수 부품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최 교수팀의 3나노급 3차원 소자는 반도체 시장의 35%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력시간 : 2006/07/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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