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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중국 고대사 최대의 미스터리 진시황제 外

■중국 고대사 최대의 미스터리 진시황제(쓰루마 가즈유키著ㆍ청어람미디어刊) = 최초로 중원을 통일하여 대제국을 건설하고 스스로 황제의 호칭을 쓴 진시황제. 이 책은 지금까지 신화화 된 진시황제를 사기 등 문헌사료와 사적 현지답사를 기초로 한 역사비평서다. 그 동안 알고 있었던 전설과 왜곡된 사실에서 벗어나 역사적 사실 그 자체를 배경으로 한 진시황제와 통일 진제국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조용한 리더(조셉 L. 바다라코 주니어著ㆍ세종서적刊) = 변화가 빠르고 복잡한 현대의 조직은 소리 없이 고민하고 선택하며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조용한 리더를 필요로 한다. 조용한 리더가 되기위한 덕목과 사례를 담고 있다. 조용한 리더의 덕목은 자제력과 겸손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킬 수 있는 고집이다. 책은 조용한 리더가 되기위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현실을 직시하라, 복합적 동기를 고려하라, 시간을 벌어라 등 8가지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혈액형 비즈니스파워(노미 도시타카著ㆍ동서고금刊) = 혈액형이 성격을 좌우한다는 전제로 인력을 적재적소에 이용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O형은 동료애와 동지애가 강해 동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강력한 유대관계를 유지한다. A형은 꼼꼼한 관리자 유형. 안정된 인관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라고 다른사람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신경쓴다. 속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걸리는 유형이다. B형은 상대방을 배려할 줄 몰라 첫 인상은 나쁘고 고집스럽고 반항적인 유형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누구와도 격의없이 사귀는 특징이 있다. AB형은 사람을 대할 때 실수가 없고 부드러워 주위와 조화를 잘 이룬다. 특정 인물에 빠지는 경향이 없어 조화롭게 일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3년 후, 당신의 미래(오마타 간타著ㆍ명진출판刊) =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미리 알고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든 어려움에 처하지 않을 수 있다. 비가 올 것 같으면 우산을 준비하고, 날씨가 더울 것 같으면 음료수를 준비한다는 것처럼 일상적이고 원론적인 것이다. 일본의 특이한 장사꾼 사이토 히토리는 앞으로 바뀔 세상에 대해 이렇게 추측한다. ▦공급부족시대에서 공급과잉 시대로 ▦‘사실의 시대’에서 ‘진실의 시대’로 ▦디플레이션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4의 규칙(이안 콜드웰,더스틴 토머슨著ㆍ랜덤하우스중앙刊) = 이탈리아의 고문서 한 권을 둘러싸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벌어진 살인사건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역사추리소설. 고문서 ‘히프네로토마키아’에 대한 연구를 한 사람들이 모두 죽게 된다. 주인공인 폴과 톰이 고문서에 나오는 그림들의 상징을 풀어내고 과학, 미술 등의 지식을 총동원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그 과정에서 피렌체에 르네상스 시대의 보물을 묻어둔 지하실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작가는 프란체스코 콜론나의 고문헌 수수께끼를 푸는 데 같은 시대를 살았던 전도사 사보나롤라를 끌어들여 이야기를 전개한다. 콜론나와 사보나롤라의 대립이라는 가상의 설정을 통해 소설에 극적인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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