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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북격 교루사무소 오픈
입력2001-03-29 00:00:00
수정
2001.03.29 00:00:00
국내 벤처기업의 중국진출과 첨단기술의 사업화가 본격 추진된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9일 중국 북경에서 홍순영 주중대사와 중국 횟불센터 장경안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북경기술교류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로써 KAIST를 통해 중국으로 진출하는 15개 국내 벤처기업들은 초기투자 위험부담없이 중국현지 연구개발 및 판매법인인 C&K High-Tech Co., Ltd.에 생산기술만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향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기술별로 분사가 이뤄질 경우 분사회사의 일정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KAIST 북경기술교류사무소 개소는 국내 경기 악화에 따른 자금력부족과 마케팅능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벤처기업들에게 해외진출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珉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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