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기 위내시경 검진 위암 사망률 줄인다

증상이 없더라도 2년에 한번은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위암 사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대학병원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양한광(외과) 교수팀은 최근 개최된 대한외과학회에서 증상이 없을 때 건강검진을 통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위암으로 진단, 수술 받은 환자의 조기위암 비율이 7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특이 증상이 있어 내원한 환자 중 위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의 조기위암은 35.7%였다. 이는 결국 위암환자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쳐 건강검진을 통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위암 진단을 받아 수술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이 87.7%인 반면, 증상이 나타난 후 병원에 와서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1.6%에 불과했다. <이병준ㆍ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ㆍ서울 성동구 이병준치과원? >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