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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잡지 택배서비스
입력2001-01-12 00:00:00
수정
2001.01.12 00:00:00
해외잡지 택배서비스
월드메이드(대표 권오종ㆍwww.worldmade.co.kr)는 해외 인터넷쇼핑몰에서 해외잡지를 국내가는 물론 현지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해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회사는 미국의 잡지전문사이트인 메거진씨티(www.megazinecity.net)와 제휴해 30%에서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해외잡지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네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의 경우 배송료를 포함한 연간구독료가 8만7,000원으로 국내 어떤 판매회사보다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이회사는 약 1,500여종의 잡지를 구매 서비스하고 있으며 앞으로 구매선을 미국외로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품목도 CD, DVD, 패션잡화, 안경, 선글라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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