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10월 감원 급증… 전달比 151% 늘어
입력2002-11-05 00:00:00
수정
2002.11.05 00:00:00
미국 기업들의 지난 10월 인력 감축규모는 전달 대비 151.24% 급증한 17만6,010명에 달했다고 직업알선 전문기관인 챌린저, 그레이, 크리스마사(社)가 4일 밝혔다.미국 기업의 이 같은 10월중 감원규모는 올들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지난 9월총 감원규모는 7만57명으로 2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챌린저, 그레이, 크리스마스사(社)의 존 챌린저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는 재도약을 위한 계기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으나 많은 기업들은 위험을 감수할 태세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회계부정사건과 소비자 신뢰하락, 이라크 사태 등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기업들이 의미 있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