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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르네상스] 황경주 LG전자 북미사업부장

"e메일·네트워킹 강화 젊은세대 수요 대비"


[모바일 르네상스] 황경주 LG전자 북미사업부장 "e메일·네트워킹 강화 젊은세대 수요 대비"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싸다고 해서 제품을 구매하는 시절은 지났습니다.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 된 제품으로 질적인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황경주(사진) LG전자 북미사업부장(상무)은 “고객에 대한 이해를 제품에 반영한 보이저, 엔비, 루머 같은 쿼티폰이 메시징과 멀티미디어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준 대표적인 사례”라며 “최근 이메일, 네트워킹 등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젊은 세대를 겨냥한 휴대폰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들어서만 900만대 이상의 쿼티폰을 판매했다. 황 상무는 지난 4~5년의 값진 성과로 괄목할만한 브랜드 성장을 꼽았다. 그는 “매장 직원 10명 중 3~4명이 LG폰을 먼저 추천한다”며 “특히 LG폰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추천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버라이즌 뿐 아니라 올해 들어 다른 사업자와도 상당한 성과를 이뤄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사업전망에 대해선 “내년 미국 시장은 약 10% 정도 수요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최소한의 재고 를 유지하는 한편 무리하게 수량 변화를 주진 않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모바일 르네상스] 2. 고가부터 저가까지 ▶ [모바일 르네상스] 손대일 삼성전자 美통신법인장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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