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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항공사진 지도 서비스

다음 '스카이뷰' '스트릿뷰' 공개

다음이 고해상도 항공 및 길거리 사진으로 실재감을 극대화한 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음은 이 지도 플랫폼에 자사의 방대한 콘텐츠를 모두 연동시켜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 신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지난 14일 제주 글로벌미디어센터(GM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내 최대 고화질의 항공사진인 ‘스카이뷰’와 ‘스트릿뷰’를 최초로 선보이고, 지도 산업에 대한 다음의 시장 지배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달 말 50cm급 고해상도 항공사진 지도 서비스인 ‘스카이뷰’를 출시한다. 항측회사 ‘삼아항업’과 독점 계약을 통해 제작된 이 항공사진은 서울은 물론 지방의 지형, 지물도 세밀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어 12월에는 실제 길거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서비스인 ‘스트릿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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