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정밀화학 하한가 급반전

"태양광 사업 진출설 사실무근" 공시따라

태양광발전사업 진출설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오던 삼성정밀화학이 하한가로 급반전했다. 5일 삼성정밀화학 주가는 1만1,400원(14.94%) 내린 6만4,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정밀화학은 이날 신규 사업 진출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태양광발전사업 진출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삼성정밀화학은 태양광발전사업의 핵심 재료인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주가가 지난달 30일 이후 지난주까지 28% 급등했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양광발전사업 진출설과 그룹 내 석유화학계열사 구조조정설 등 삼성정밀화학을 둘러싼 루머들이 과열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두 가지 루머 모두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설사 루머대로 진행된다고 해도 삼성정밀화학에 유리하게 돌아갈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는 기존의 5만5,000원을 유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