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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의 볼만한 TV프로*
입력2001-02-18 00:00:00
수정
2001.02.18 00:00:00
*2월 19일의 볼만한 TV프로*
■엔포다큐-아는 것이 힘이다(SBS 오후7시10분)
이번주에는 키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전한다. '이 부부의 사는 법'에서는 키 차이가 무려 35cm에 달하는 민선미 부부를 취재했다. 남편 182cm, 부인은 겨우 147cm. 두 돌 된 아들은 과연 누구의 키를 닮을까.
연애시절 엄청난 키 차이 때문에 아내를 눈앞에 두고도 찾지 못해 핸드폰을 걸어야 했던 데이트 비화부터, 남편과 키를 맞추기 위해 늘 10cm 굽의 하이힐을 신어야 했던 부인의 고충 등을 소개한다.
■주간 시트콤 세친구(MBC 오후 10시55분)
'돌아보면 그가 있다'편. 안문숙에게도 '돌아보면 기다리고 있는 남자' (오대규)가 생긴다. 안문숙은 짝사랑 정웅인이 최근 사귄 여대생 민희와 약혼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듣고 웅인 때문에 더 이상 울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웅인에의 미련을 떨쳐버리려고 씩씩하게 걸어가던 문숙은 거리에서 펀드매니저 오대규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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