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트북] 직장인 10명중 7명 "몸매 신경"
입력2001-05-24 00:00:00
수정
2001.05.24 00:00:00
상당수의 직장인들이 건강보다는 대인관계 장애와 사회적 편견 때문에 몸매(체중)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관리(조절)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제철이 최근 사내 남녀직원 3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장인 10명 중 7명은 자신의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그 이유는 성인병, 지방간, 허약체질 등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20대 남성 직장인들과 여성 직장인들은 대인관계 장애와 사회적 편견이 몸매관리의 첫번째 이유라고 대답해 주목을 끌었다.
이는 20대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건강상 양호하고 사회에 첫 진출하는 시기며 여성은 사회 분위기상 외모에 대한 평가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직장인들은 몸매 관리를 위해 주로 운동(10명 중 5명)을 하고 있으나 20대와 50대 남성 직장인과 여성들은 운동과 음식조절을 시도해 봤다고 대답했다.
강동호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