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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에버테크노, KAIST와 3년간 공동 기술개발

에버테크노는 디지털노광기용 초정밀위치제어기술 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3년간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는 총 21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이 중 15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는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되는 기술은 반도체나 LCD장비 등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며 “수입에 의존해온 관련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매출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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