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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매장이 온다] 현대·AK플라자도 복합쇼핑몰 강화
입력2009-11-10 17:55:48
수정
2009.11.10 17: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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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매장이 온다] 현대·AK플라자도 복합쇼핑몰 강화
김지영기자 abc@sed.co.kr
롯데와 신세계에 이어 현대백화점과 AK플라자(옛 애경백화점)도 복합쇼핑몰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08년 말 부천 지역 백화점을 포함한 복합쇼핑몰을 네덜란드계 투자금융회사인 ING그룹으로부터 2,600억원에 인수한 데 이어 올 1월에는 일산 킨텍스몰의 백화점(일산 킨텍스점)을 1,800억원에 매입하면서 공격경영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달에는 현대백화점의 젊은 감성충전 공간인 '유플렉스'를 신촌에 개점하고 신촌점도 리뉴얼을 통해 그랜드오픈하는 등 점포를 확장했다.
내년 8월에는 일산점 킨텍스점을 개점하고 오는 2011년 대구점과 청주점, 2013년 양재점, 2014년 광교점, 2015년 천안점까지 매년 1개 점포씩을 개점해 2015년에는 17개 점포를 보유하게 된다. 매출액도 8조8,000억원에 달해 지난해 매출인 4조3,800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AK플라자는 2015까지 점포 3~4개를 더 개점할 예정이다. AK플라자는 유통 선두업체과 비교해 규모면에서는 뒤지지만 백화점 최초로 멀티플렉스 CGV를 입점시키며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4월 개점한 평택역사는 복합쇼핑몰의 최근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며 8개월이라는 짧은 영업기간에도 불구하고 올해 9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AK플라자는 백화점 최초로 멀티플렉스 CGV를 입점시킨 구로본점을 포함해 각 점포에 CGVㆍ북스리브로 등 휴식·오락공간이 들어가 있으며 치과 등 병원과 아웃백스테이크ㆍVIPS 등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푸드코트, 커피 전문점, 미용실과 놀이시설 등이 빠지지 않고 입점해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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