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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등 2개社 코스닥상장 예심 통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봉엘에스, 우진ACT 등 2개사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확정,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원료를 만드는 회사로 1986년에 설립됐다. 현재자본금은 15억원이고 종업원 수는 37명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97억3,600만원을 기록했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억5,500만원, 9억8,900만원이다. 박종호 회장(93.1%)외 8인이 전체지분의 99.8%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 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은 2,300~3,100원이다. 우진ACT(대표 신병순)는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 자본금은 27억원이고 종업원수는 159명. 상반기 매출액은 225억8,200만원이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억2,400만원, 15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신병순 대표 외 2인이 25.6%를, 일본인인 쇼오지후꾸시마가 16.8%를 보유하고 있다. 02-1 동양벤처조합외 벤처금융 4개사가 28.1%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 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은 5,000~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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