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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환-재희 또 부자 인연… '한가인 요리?' '쾌걸춘향' 이어 '마녀유희'서 호흡 안석환 화보 재희 화보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부자지간의 인연을 맺었던 배우 재희(27)와 안석환(48)이 SBS 드라마 스페셜 '마녀유희'(극본 김원진, 연출 전기상)에서 다시 한 번 부자의 연을 맺는다. 재희와 안석환은 '쾌걸춘향'에서 말썽꾸러기 늦둥이 아들 이몽룡과 몽룡을 사랑으로 다스리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 역할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바 있다. 두 사람은 '마녀유희'에서 업계에 소문이 자자한 최고 솜씨의 중국집 주방장 '채병서'(안석환)와 절대 미각을 지닌 요리사 지망생 아들 '채무룡'(재희)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의 제작사인 칼리스타의 관계자는 "최근 대본 안석환씨와 재희씨가 연습 현장에서 실제 부자지간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호흡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또한 두 배우는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기 위해 불철주야 요리 연습 삼매경에 빠져 있다고. 이외에도 여주인공 마유희 역에는 한가인이, 유희의 엄마 금복주 역에는 송옥숙이 캐스팅돼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이 낳을 결과가 주목된다. '마녀유희'는 마녀라 불리는 성공한 광고회사 대표 마유희와 절대미각의 요리사 지망생의 연애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3월 14일에 첫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1/09 10: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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