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닉스 지분 23.7% 절반이상 내달 국내매각
입력2005-09-26 17:51:47
수정
2005.09.26 17:51:47
하이닉스반도체 지분 23.7%(1억500만주)가 국내에서 절반 이상 매각되고 매각시한은 오는 10월 말까지로 정해질 전망이다.
26일 금융권과 외신에 따르면 하이닉스 채권단은 이번주에 주식공동관리협의회를 열어 현재 시가 2조원이 넘는 하이닉스 지분 23.7% 가운데 절반 이상은 국내에서 불록세일로 매각하고 나머지는 미국과 일본에서 프리마케팅(Premarketing)과 로드쇼를 통해 매각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대우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이 인수를 희망하는 국내 기관투자가들이나 사모투자펀드(PEF), 컨소시엄 등을 대상으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조흥은행 등이 매각한 일부 하이닉스 지분은 국내 증권사 등이 인수한 바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