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황금에스티 사상최고 실적


스테인레스 코일 가공업체인 황금에스티가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용균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황금에스티에 대해 “지난해 영업이익률(10.8%)이 경쟁사 4곳의 평균(2.9%)을 크게 넘어섰다”며 “올들어서도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ㆍ4분기 이후 대폭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이 높은 것은 생산설비를 자체 설계ㆍ제작하고, 판매제품이 다양하며, 다품종 소량 판매를 통해 대금회수 리스크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대신증권은 분석했다. 또 황금에스티의 제품 가격과 이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니켈가격이 지난 2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니켈 가격 하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둔화됐던 이익률이 올해는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점쳐진다. 대신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1,150억원,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마진 확대로 1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