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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히트예감상품] 동문건설-굿모닝 힐
입력2003-01-27 00:00:00
수정
2003.01.27 00:00:00
이정배 기자
`100%분양 신화는 계속된다.`
동문건설은 지난 한해 8개 현장 4,757가구를 공급, 전량 분양에 성공했다. 동문의 이 같은 경쟁력은 브랜드와 신평명 등의 기술력이다. 굿모닝 힐을 내세운 동문 아파트 품질은 100% 분양 행진으로 검증은 끝났다.
특허 거품을 뺀 분양가 책정으로, 철저하게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을 이어가고 있어 `동문아파트=내집마련의 꿈 실현`등식을 성립시키고 있다. 여기에 최신평면개발을 통해 주거공간의 설계는 동문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85년 고양시 주교동에서 2개 단지 85가구 공급으로 아파트 사업에 첫 발을 딛였다. 17년이 지난 올해는 공급예정 규모가 9,622가구에 달해 무려 100배이상 성장한 것. 이 같은 동문건설의 성장원동력은 입사 후 한보직만을 전문직으로 담당케 하는 전문보직제에서 나온다.
주택, 토지, 자금관리, 구매 등 각 분야의 담당임원들도 신입사원으로 출발, 18년 이상을 한 곳에서 전념한 베테랑이 포진해 있는 것.
회사신용등급도 건설업체로는 드물게 최상위인 A등급, 도급순위 100위 안에 위치한 동문건설은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지난 해 4월에는 `2002년 주택건설의 날`동탑산업훈장, 5월 모범중소기업경영상 등을 잇따라 수상한 것.
동문건설은 올해는 9,622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교하택지개발지구에는 3,053가구를 분양, 대형건설업체 못지 않는 분양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이정배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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