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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大 대규모 연구특성화
입력2001-07-20 00:00:00
수정
2001.07.20 00:00:00
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는 신기술인 IT(정보화기술),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ET(환경기술) 등 4개 분야에 총 237명의 교수가 참여하는 '한양 연구특성화 사업단'을 발족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규모의 우수한 인력들이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통해 연구정보를 확보하고, 기술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
각 부문별로 60명 가량의 교수들이 배치되 연구ㆍ교육관련 사업을 전개, 산학협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총괄사업단장인 강성군 공과대 교수는 "신기술에 관한 싱크탱크로서 기업과 연계해 연구실적을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대학과도 협력해 신기술 국가R&D 사업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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