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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SN.삼성물산등 전자상거래업체 IMT 2000 수혜

IMT 2000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의 단말기로 음성·영상·데이터 등 멀티미디어 통신이 가능한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 고품질의 음성서비스는 물론 인터넷, 영상 등 고속 데이터 서비스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PC와 비디오, 이동전화를 하나의 단말기로 통합한 것이 IMT 2000이다.관련업계에서는 2002년 5월경부터 상용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서비스 개시후 5년 이내에 사용자수가 1,000만명에 달하는 등 현재의 이동전화 서비스를 대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한국통신과 SK텔레콤, 그리고 데이콤을 축으로 한 컨소시엄이 사업권 확보를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하나로-온세 컨소시엄, 한솔PCS 컨소시엄등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물론 몇개의 사업자가 선정되느냐 여부는 오는 6월까지 결정되겠지만 주파수나 현재의 통신시장 질서를 감안하면 IMT 2000 사업자는 3~4개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이들 종목들은 IMT 2000과 관련한 수혜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특히 전자상거래업체와 장비 및 부품업체들은 어느 회사가 서비스업체로 선정되든지 간에 단말기를 통해 사이버 쇼핑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장비를 판매할 수 있어 사실상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관련, LG투자증권은 사이버쇼핑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한솔CSN과 삼성물산, 그리고 삼성전자·LG정보통신·팬택·성미전자·흥창·텔슨전자·에이스테크놀러지·터보테크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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