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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소재·아코디스등 5개社, 22일 예비 등록심사

코스닥위원회는 22일 한국반도체소재, 아코디스, 와토스코리아, 텔레칩스, 대륙화학공업 등 5개사에 대한 예비등록심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예비등록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11~12월 중 공모를 거쳐 12월이나 내년1월중에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반도체소재(대표 정상옥)는 97년에 설립된 실리카분말, 황산바륨 분말 등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체로서 상반기 매출액 60억원, 순이익 6억8,000만원을 올렸다. 김희철외 3인이 26.4%의 지분을 갖고 있다. 아코디스(대표 강만영)는 98년에 설립된 레이저프린터용 현상기 제조업체로서 반기 매출액 295억원, 순이익 1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강만영외 3인이 3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SVIC4호신기술투자조합외 벤처금융 4사가 2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와토스코리아(대표 송공석)는 97년에 설립된 위생도기용 고무 및 플라스틱 부속제품 제조업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71억원, 순이익 15억7,900만원을 올렸다. 송공석외 5인이 10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텔레칩스(대표 서민호)는 99년에 설립된 디지털미디어 프로세서, 발신자정보표시칩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로서 상반기 매출액 205억원, 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서민호외 3인이 66.7%, 엠아이씨99-9스틱아이티투자조합1호외 벤처금융2사가 2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륙화학공업(대표 송인혁)은 83년에 설립된 컨베이어벨트 등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체로서 상반기 매출액 202억원, 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송인혁외 6인이 47.5%, 박종윤 21.2%, 김보성 2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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