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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송이균 인공접종기술 개발

자연산 송이균을 소나무 묘목에 인공접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소나무와 송이균을 동시에 접종시킨 뒤 6개월정도면 소나무 뿌리에 40~50%의 높은 송이균을 감염시킬 수 있는 묘목인 송이균 접종 실생묘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임업연구원은 현재 송이균 접종 실생묘를 산지에 심기전 적응단계 기술을 개발중에 있으며 이 기술이 개발되면 인공 송이산 조성 및 동해안 산불지역 송이산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업연구원은 농림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오는 2006년까지 일정으로 '송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개발'과제를 수행중에 있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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