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도세 중과 예정대로 최종 결정은 재경부가"
입력2004-12-07 18:28:07
수정
2004.12.07 18:28:07
이병완 홍보수석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은 7일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1가구3주택 양도세 중과’ 문제와 관련해 “주무부처인 재정경제부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또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연기검토 발언은) 국회 내에서 연기안을 내는 등 반대 의견이 나오니까 검토하겠다고 했지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수석의 이 같은 발언은 당정청간 혼선을 빚어온 1가구3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문제를 여당 내부의 혼선으로 정리, 이 부총리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여권의 한 관계자는 “1가구 3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보다는 강행 쪽으로 결론을 내되 주체를 재경부의 판단으로 넘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